•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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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대상종(지역)은 말쥐치(기장·거제), 대게(울진·영덕), 대문어(동해·포항·강릉), 해삼(군산), 주꾸미(서천), 낙지·해삼(해남), 꼼치(통영)로 한다.


이에 강릉시는 대문어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의 신청을 위해 2018년 시비 2,000만원을 들여 강릉시 대문어 서식 생육장 조성 기본용역을 실시한 바 있으며, 지난 연말 신청서를 제출한 결과 최종 사업지로 선정했다.


또 올해부터 영진리 연안해역에 대한 생태조사, 어획조사 및 어획량조사, 유생분포조사 등 기본조사를 실시하고 인공어초 및 구조물을 활용한 대문어 산란서식공간을 연차적으로 조성한다.


강릉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어업인의 의견을 모아 사업지역을 대문어 관리수면으로 지정해 지속이용 가능한 수산자원을 조성한다.


김종광 강릉시청 해양수산과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어업인의 소득향상은 물론 다양한 먹거리개발 등 시 관광자원으로도 활용해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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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대문어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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