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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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2019년 물가 불안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서민물가의 집중적인 관리해 안정된 물가를 유지하고자 지방물가안정 관리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현실화가 불가피한 하수도료를 제외한 상수도료, 종량제봉투 수수료, 정화조 청소비용 등 지방공공요금 3종을 동결해 서민생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최소화한다.


또 설·추석 명절과 관광·행락철 등 물가 취약시기에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물가관리를 총괄 조정하고, 소비자단체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지도단속반을 운영해 매점매석, 요금과다 인상행위를 비롯 원산지표시, 가격표시제 이행여부 등을 집중 단속한다.


이와함께 서민생활 물가안정을 위해 물가모니터요원 6명을 활용해 주요 생필품 114종은 주 1, 중대형마트 주요 품목 77종은 월 2회 가격조사를 실시하고 시청 홈페이지와 강원도 물가정보망에 공표해 물품가격의 투명성을 확보한다.


여기에다 착한가격업소 30개소에 대해서도 상하반기 일제점검 및 가격, 위생, 서비스 상태 등의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업소에 각종 소모품, 시설 개선 등 필요한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방문의 날(1)을 운영한다.


더나가 명절을 맞아 Buy동해(지역생산제품 팔아주기), 전통시장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등을 홍보하는 대 시민캠페인을 전개해 건전하고 합리적인 소비문화를 촉진한다.


아울러 소비자보호와 권익향상을 위해 YWCA에 전문 상담원을 배치해 불공정 상거래 행위에 대한 피해구제 상담을 실시한다.


박인수 동해시청 경제과장은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인해 어느 때보다 물가인상이 우려되는 상황인 만큼, 가격 동향을 수시로 파악하고 서비스요금 안정화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등 시민경제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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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19 지방물가 안정관리대책 마련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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