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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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삼척의료원이 강원도 지역응급의료 업무를 담당하는 지역응급의료센터에 재 지정됐다.


강원도는 201811월 지역응급의료위원회를 열어 삼척의료원, 강릉동인병원, 속초의료원, 춘천성심병원 4개 의료기관을 강원도 지역응급의료센터로 다시 지정했다.


지정기간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로 한다.


특히 삼척의료원은 2018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응급의료센터 선정 요건을 유지함으로써 강원도 지역응급의료센터에 재 지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응급의료기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응급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3년 주기로 응급의료기관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또 지역응급의료센터는 시도에서 지정하는 권역내 응급의료수행 의료기관으로 최초 응급의료기관에 지정됐더라도 재 지정과정에서 법정 지정기준에 따른 시설-인력-장비를 갖췄는지 확인해 자격여부를 결정한다.


특히, 센터급 이상 응급의료기관은 전문평가위원의 운영실적 및 운영계획서에 대한 서면-현장평가를 진행하도록 하고 있으며 삼척의료원은 엄격한 재지정 과정을 무난히 통과하면서 지역내 응급의료서비스의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음을 재 확인받았다.


정종훈 삼척의료원장은 응급환자가 골든타임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우리 병원의 모든 의료진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역사회내 응급환자의 신속한 처치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형래 총무과 담당자는 삼척의료원은 지난 4월 응급의학과 전문의 1명을 보강함으로써 우수의료진으로 전문의 5, 전공의 1명을 구축했으며 끊임없는 질 향상 활동을 통해 응급의료시설과 체계개선을 추진해 왔다그러한 노력에 힘입어 2018년 한해에만 19,244명의 환자가 삼척의료원 지역응급의료센터를 믿고 다녀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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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삼척의료원, 지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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