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 망상동장학회(회장 김남헌)는 2019년 2월12일 망상동주민센터에서 ‘2019년 상반기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해 지역의 우수고교생 5명에게 각 30만원씩 총 1백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망상동 장학회는 2003년 1월 33명의 회원으로 출범해 순수하게 회원들의 회비만으로 기금을 조성해 매년 2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 현재까지 136명의 학생에게 총 2,87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선행을 이어오고 있어 고마움을 사고 있다.
김남헌 회장은 “회원 모두의 작은 정성을 모아서 학생들이 공부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꿈과 희망의 마중물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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