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재)원주문화재단이 2019년 지역학생의 소질 및 적성을 개발하고 특기 신장교육을 통한 인성 및 진로결정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지역문화예술과 함께하는 ‘방과 후 문화학교’ 사업을 운영한다.
원주의 초중학교 대상으로 진행하는 ‘방과 후 문화학교’의 지원장르는 학생들이 배울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직접 신청해 지원할 수 있으며,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동안 강사비, 문화예술행사 참여에 필요한 물품 등을 지원한다.
또 ‘방과 후 문화학교’ 교육프로그램을 배운 학생들은 지역내에서 진행하는 문화예술행사와 축제를 연계해 문화예술활동을 할 수 있으며, 문화예술활동을 진행할 경우 원주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자원봉사시간을 제공한다.
방과 후 문화학교는 2월24일(일)까지 모집하며, 신청 및 문의는 이메일(wcf2001@wcf.or.kr) 또는 원주문화재단 축제운영팀(☎ 033-760-9803)으로 하면 된다.
정 철 원주문화재단 축제운영팀 담당자는 “방과 후 문화학교뿐 만 아니라 원주문화재단은 2019년도 교육프로그램으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음악 교육프로그램 꿈의 오케스트라, 청소년 댄스 교육프로그램 크리에이티브 마인드, 60대 이상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6090청춘합창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시민들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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