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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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경기 안성과 충북 충주 구제역발생으로 201921일부터 3주간 이어진 전국 가축시장 폐쇄 조치가 222일부로 해제됨에 따라, 일제 재개장과 함께 강도높은 방역대책을 지속 추진한다.


강원도내 재개장하는 가축시장은 총 8개소로, 춘천가축시장, 강릉가축경매시장과 횡성가축경매시장은 해제일인 22일 바로 가축거래가 이뤄진다.


또 원주가축경매시장(27), 삼척가축시장(27), 홍천가축시장(24), 인제가축경매시장(35), 양양가축시장(24) 등 나머지 5개소도 거래일에 맞춰 순차적으로 재개장한다.


강원도는 농축협과 협조해 가축시장 폐쇄일인 21일부터 매일 일제청소 및 세척과 소독을 실시해 왔으며, 중앙과의 합동 점검에서도 8개소 모두 소독 등 방역관리 상태가 우수한 것으로 확인했다.


이와함께 재개장을 앞둔 218일부터 221일까지 가축시장 일제소독 기간으로 정해 다시 한번 청소 및 세척과 소독을 실시중이며, 재개장 후에도 생석회 도포, 대인소독과 차량소독을 철저히 지도감독해 위험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박재복 강원도청 농정국장은 강원도는 가축과 차량이 집합해 질병유입과 전파 우려가 높은 가축시장과 도축장에 대한 위험관리에 철저를 기해 왔다면서 재개장 후에도 차량과 사람소독 등 강도높은 방역추진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원천 차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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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내 가축시장 일제 재개장후 강도높은 방역관리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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