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경상현)가 2019년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복지시설, 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농업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식물 심고가꾸기, 식물을 이용한 작품만들기, 나만의 텃밭가꾸기 등 다양한 원예활동과 농업체험을 통해 정서적-신체적 활력향상은 물론 농업에 대한 이해와 흥미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에 올해는 3월8일까지 농업교실 7개 기관, 원예치료 프로그램 10개 기관, 체험텃밭 프로그램 8개 팀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해 신청서 작성 후 농업기술과(팩스 033-737-4831)로 제출하면 된다.
김창수 원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은 “앞으로도 농업의 복지적 역할을 모색해 시민들이 식물과 함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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