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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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DMZ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 2019(DMZ Peace Train Music Festival)가 오는 225일 블라인드 티켓 오픈으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은 음악을 통해 국가, 정치, 경제, 이념, 인종을 초월하고 자유와 평화를 경험하자는 취지로 2018년 처음 개최해 이승환, 글렌매트록(섹스피스톨즈), 강산에, 장기하와 얼굴들 등 7개국 34팀의 뮤지션과 국적, 세대, 지역을 초월한 1만여명의 관객들이 함께해 성공적인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또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은 평화‘DMZ’를 주제로 한 차별화된 공공 음악페스티벌로 2018년 한해 영국 BBC, 미국 롤링스톤 등 국내외 주요 언론을 통해 보도하며 페스티벌에 대한 주목도를 실감케 했다.

이에따라 금년 역시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은 서울과 강원도 철원군에서 65일부터 9일까지 진행하며 5~6일 서울 플랫폼창동61에서 콘퍼런스와 쇼케이스와 7~9일 강원도 철원 고석정 일대에서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금년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은 양일간 진행했던 2018년 달리 첫날 전야공연이 추가하며 3일 동안 진행한다.


또 출연하는 해외뮤지션이 12개팀에서 17개팀으로 늘어나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음악을 선보인다.

이와함께 철원 곳곳에서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쳤던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은 금년 역시 장소 특정적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첫날인 67일 노동당사에서 오프닝 무대를 펼치며 8일 비무장지대 남방한계선 최근접점에 위치한 월정리 역에서 특별한 무대를 진행한다.


특히 철원 평야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소이산은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이 금년 새롭게 소개하는 철원의 숨겨진 공간으로, 이곳에서 탁 트인 절경과 어울리는 색다른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블라인드 티켓 500매 한정 수량 오픈

피스트레인이 제작 한정판 굿즈 '피스템' 제공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은 2018년과 동일하게 전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그러나 금년부터 관객 노쇼(No-Show) 방지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예약금제를 도입한다.


티켓은 1일권 1만원, 3일권 2만원으로 예약할 수 있으며 예약금은 현장에서 철원사랑상품권으로 전액 교환이 가능하다.


철원사랑상품권은 페스티벌 현장 및 철원군 내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블라인드 티켓은 3일권 티켓을 500매 한정 수량으로 오픈하며 1인당 2매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또 블라인드 티켓 예약자는 3일권 티켓을 1만원에 예약할 수 있으며 피스트레인이 제작한 한정판 굿즈인 피스템을 제공받는다.


1차 라인업은 38일 공개하며, 1일권부터 3일권까지 예약 가능한 일반 티켓 1차 오픈은 320일이다.


노동당사, 월정리역, 소이산에서 진행되는 스페셜 프로그램은 한정수량(무료)으로 426일 오픈하며, 선착순 마감한다.


아울러 철원군민은 별도의 예약 없이 신분증을 지참하면 현장에서 확인후 입장이 가능하다.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 2019의 블라인드 티켓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피스트레인 운영사무국(070-8847-070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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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 2019 철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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