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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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립합창단과 원주시립교향악단이 2019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오는 228() 오후 730분 및 31() 오후 2시 이틀에 걸쳐 백운아트홀에서 특별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연주하는 작품은 일제강점기 위안부로 끌려갔던 피해 할머니들의 증언기록을 토대로 한 오페라 음악극 이화 이야기이다.


이화이야기는 원주 진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 작곡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가천대학교 작곡과 교수인 이용주 작곡가가 직접 대본을 쓰고 곡을 붙인 작품으로, 원주시립합창단 정남규 상임지휘자 지휘로 연주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립합창단(033-766-6980)으로 문의하면 된다.


곽정호 원주시청 문화예술과장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이번 특별연주회는 아직도 아물지 않은 대한민국의 아픈 역사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상처 입은 피해 할머니들을 마음속에 새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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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립합창단-원주시립교향악단, 특별연주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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