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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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박란이)201935일 춘천시 관내 만65세 이상 독거어르신 대상 정서지지 및 상호 돌봄체계구축을 위한 스마트토이 보급 지원사업업무협약식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미), 춘천동부노인복지관(관장 이영신), 춘천별빛산골교육사회적협동조합(대표 윤요왕), 스튜디오 크로스컬쳐(대표 김지희), 프론트유(대표 조영식), CJ Hello 강원방송(대표 김영호) 7개 협약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토이 효돌을 활용해 지역 독거노인의 복지향상을 위한 사업확산에 상호 협력하는데 뜻을 모았다.


특히 2018년부터 춘천시 보조금을 지원받아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보급되고 있는 스마트토이-효돌은 핸드폰 모바일 데이터를 연결한 양방향 소통 인형으로 어르신의 약 복용과 식사-취침시간 알림, 이야기듣기 등 일상생활관리 및 가족목소리 전달기능을 갖고 있다.


24시간 이상 움직임 미감지 등 응급상황 알림기능도 갖추고 있으며, 보호자는 어플을 통해 어르신 생활데이터 확인이 가능하다.


옥경인 스튜디오 크로스컬쳐 상무는 스마트토이-효돌은 사물인터넷과 감성디자인 솔루션이 결합된 토이봇으로 사회 고립형 독거노인에게 가장 큰 문제인 우울증과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정다운 말벗이자 똑똑한 손주-손녀인형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어르신들의 상호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현지 춘천남부노인복지관 스마트토이 효돌 담당자는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스마트토이 보급 지원사업의 거점기관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활발한 파트너 쉽으로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의미있는 노후를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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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남부노인복지관, 스마트토이보급 지원사업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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