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보건소가 2019년 3월11일부터 5월13일까지 9주 동안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보건소 지하 1층 재활보건실에서 사회참여 프로그램의 일환인 ‘어울림 교실’을 운영한다.
보건소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어울림교실은 낙상예방을 위한 운동교실 뿐 만 아니라 캘리그라피, 클레이아트, 냅킨아트, 레진아트 등 공예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있어 장애인들의 집중력 향상 및 소근육 발달, 스트레스 해소와 일상생활 능력향상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 평일 오전 작업치료사가 재가 장애인을 직접 방문해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오후 1시부터 4시30분까지 재활보건실을 운영한다.
특히 재활보건실에서 작업치료사가 재활기구 및 작업치료 도구를 이용해 재활운동과 순환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울러 장애인 요가교실, 휠체어 대여, 대한미용사회와 연계한 이미용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보건소 재활보건실(☎ 033-737-405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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