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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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이 자한당은 나경원 원내대표를 즉각 사퇴시키고, 국민앞에 석고대죄 하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2019312일 밝힌 성명서에서 오늘 우리는 대한민국의 국가원수를 김정은의 수석대변인으로 전락시킨 제1야당 원내대표의 충격적인 연설을 들었다며 품격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그녀의 오만불손한 독설은 대통령을 넘어 촛불로 정권을 바꾼 위대한 국민마저 능욕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나경원 원내대표로 말할 것 같으면, 과거 일본 자위대창설 축하행사에 참석하는 것은 물론, 일본 자민당 간사장을 불러 자민당 우위체제구축 간담회까지 열고, 위안부-강제징용 문제와 관련, 일본 정부를 자극하지 말라고 하신 분이라며 친일을 자랑하고, 일본의 대변인 역할까지 한 사람이 과연 대통령을 욕할 자격이 있는지 묻고 싶다고 반박했다.


또 유치원 3법 저지하며 사학비리 옹호하는 것도 모자라, 이제는 선거개혁 훼방안으로 몽니를 부리고 있는 자유한국당의 원내대표가 바로 나경원 원내대표라며 대안없는 자유한국당의 민낯은 이미 국민도 여 번 보아 안다며 대안없는 망언정당의 말로는 언제나 뻔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자유한국당은 지금이라도 역사의식도 윤리의식도 없는 대표연설로 대통령과 국민을 모독한 나경원 원내대표를 즉각 사퇴시켜야 할 것이라며 또한 반복되는 망언과 망발로 상처받은 국민들에게 석고대죄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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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한당, 나경원 원내대표 즉각 사퇴시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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