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2019년 3월13일 강원연구원 1층 대회의실에서 서재철 녹색연합 전문위원을 초청, ‘DMZ 평화적 이용과 생태환경 보전대책’이라는 주제로 제1회 신강원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남북관계 변화에 따른 DMZ의 미래 및 강원민북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에 따른 의미와 과제들에 관한 전문가 발제 후, 강원도의 주도적 대응 및 DMZ의 지속가능한 관리방안 등에 대해 도 및 군 관련공무원 및 강원연구원과 함께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노명우 강원도청 기획관은 “남북관계 변화에 따른 강원도의 선도적이고 주도적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평화와 번영의 미래장소라고 할 수 있는 DMZ의 평화적 이용과 생태환경 보전방안을 수립하는데 이번 포럼이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종필 강원도청 정책개발담당은 “강원도 5개 군은 2018년 9월 환경부-국방부-산림청과 함께 유네스코에 DMZ일원을 대상으로 강원생태평화 생물권보전지역등재를 신청했으며 오는 7월 유네스코 인증절차에 따른 등재확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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