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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3.15 11:27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이주식)가 2019년 전문성을 가진 산림복지전문업체를 선정해 숲이 가진 다양한 가치와 기능을 숲을 이용하는 국민에게 체계적으로 전달하고자 산림교육(숲해설 및 유아숲교육)운영에 본격 착수했다.
산림복지전문업은 산림복지진흥에 관한법률에 따라 산림내에서 숲 해설, 유아숲교육, 산림치유 등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숲 해설분야는 학교교육과정(자유학기제, 진로체험 등)과 연계한 프로그램, 찾아가는 숲 해설 등 숲을 활용한 산림교육서비스 제공을 통해 온 국민이 숲을 누리며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또 유아숲교육분야는 소나무누리(성산면 어흘리 산1-26) 및 경포솔내음(안현동 산82) 유아숲체험원에서 어린이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어 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숲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 운영한다.
산림교육 서비스를 원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위탁기관인 (사)강릉생명의숲(숲해설)과 (사)꿈앤숲연구소(유아숲교육)에 신청문의 후 일정조정을 거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국유림관리소(☎ 033-660-7725), 강릉생명의숲(☎ 033-646-5222), (사)꿈앤숲연구소(☎ 033-646-0530)로 문의하면 된다.
이주식 강릉국유림관리소장은 “다양한 계층별 수요에 맞춰 프로그램도 다양화해 운영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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