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18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19년 3월15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5천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았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44개, 시도교육청 17개, 광역지자체 17개, 기초지자체 226개 등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전략체계, 민원행정 제도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영역에 대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5등급(가~마 등급)으로 분류해 선정한다.
원주시는 기관장의 민원서비스 추진의지가 우수하고 소통 공감중심의 다양한 민원 관련 시책추진 및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취약계층배려 상담창구운영과 민원인 편의물품 비치점검 등의 관리가 우수한 점으로 평가됐다.
특히 민원행정 전략 및 제도 운영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가 등급에 선정됐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앞으로도 원주시 공직자들이 항상 겸손하고 친절한 자세로 시민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주는 시민 중심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시영 원주시청 민원과장은 “앞서 원주시는 지난 2017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인증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2017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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