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서장 한상철)가 2019년 3월22일 금요일 오전 11시6분경 ‘강릉시 남항진 인근 해상에 사람 사체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동해해경은 이날 오전 11시7분경 강릉파출소 연안구조정, 순찰팀을 즉시 현장 이동시켜 11월14분경 연안구조정이 현장에 도착한데 이어 11시34분경 인명구조장비를 이용해 변사체를 해변으로 인양했다.
이날 발견된 변사체는 이미 심정지 상태로 변사체 채증 및 유류품 수색, 육상 및 해상을 수색한 바 피해자의 유류품으로 추정되는 지갑을 발견했으며 지갑안의 신분증을 확인한 결과 충북 청주시 거주 47세 김모씨로 확인했다.
동해해경은 유가족에 의한 시신확인과 차후 신고자진술, 목격자 확보를 통해 정확한 사인 등 사건개요를 파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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