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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3.27 16:54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강원도 주관 2018년 지방세 체납액 정리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원주시는 강원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체납액 징수 및 체납처분 실적 등 징수활동 전반에 걸쳐 평가한 결과 체납액 징수, 결손, 번호판 영치 등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지방세 분야에서 3년 연속 우수상을 차지했다.
특히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운영을 통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고액 체납자에 대한 금융재산압류 및 가택수색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친 노력이 인정됐다.
또 소액 체납액 징수를 위해 2018년 10월부터 12월까지 강원도 최초로 납세지원 콜센터를 운영하는 등 차별화된 징수기법을 적극 활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숙 원주시청 징수과장은 “앞으로도 지방세 체납액 축소를 통해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편익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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