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박경리문학공원이 주최하고 한국문인협회 원주지부(회장 정광호)가 주관하는 청소년토지학교가 2019년 5월11일부터 6월1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에 4월1일부터 5월11일까지 중고등학생 20~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3만원이다.
방문 또는 전화(033-762-6843, 737-4766)로 접수하면 된다.
청소년토지학교는 소설 토지를 주제로 논문을 쓴 전문가를 초빙해 열리는 인문강좌로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 스스로 성찰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박경리문학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사항은 전화(033-762-6843)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박경리문학공원 관계자는 “청소년의 눈높이에 적합한 소설 토지 강연을 통해 대문호의 문학을 접하고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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