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19년 4월16일(화)부터 18일(목)까지 3일간 친환경농업종합센터 생명농업관에서 로컬푸드 직매장에 출하를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상반기 통합교육을 실시한다.
중복 교육에 따른 예산낭비와 농가불편을 해소하고 생산정보 교류 및 참여농가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안정적인 직매장운영 등을 위한 것으로 2018년 5백52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이에 이번 교육은 박상민 지역농업네트워크 강원지사장 등을 강사로 초청해 진행하며 참여를 원하는 농가는 4월5일(금)까지 납품 희망 조합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농업기술센터 로컬푸드과 원주푸드팀(☎ 033-737-4146)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규홍 원주시농업기술센터 로컬푸드과장은 “원주시는 관내 87개 초중고에 식자재를 공급하고 있으며, 서울시 도봉구 공공급식, 공군제8전투비행단,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 사업에 우수 농축특산물을 공급하는 등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상욱 원주시농업기술센터 로컬푸드과 담당은 “원주시는 2014년 7월 강원도 최초로 문을 연 봉화산점을 시작으로 2018년 11월 단구동 ㈜생명농업에서 운영하는 ‘생기를 담아’ 매장까지 현재 5개소가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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