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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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지역 현안사업 해결 및 국비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 강원도청을 방문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원주시는 지난 3월 국회를 방문해 지역현안해결과 국비확보 대책을 논의한 데 이어 45() 2020년 균형발전특별회계 신규사업 확보를 위해 강원도청을 방문했다.


균형발전특별회계 사업은 지역간 불균형 해소 및 지역 경쟁력강화를 위해 국가에서 지원하는 포괄 보조금으로, 지출한도내에서 강원도가 자율적으로 예산을 편성한다.


특히 원주시는 이번 방문에서 원주기업도시 도서관건립, 태장동 행정복합센터내 도서관 및 공연장건립, 따뚜공연장 사계절 복합문화공간 조성, 원주 얼 광장(2단계) 조성 사업 등 5개 신규 사업은 물론, 옛 원주여고 복합문화공간조성, 문화특화지역조성, 태장체육단지내 제4야구장 조성, 명품 가로숲길 조성, 소하천정비 및 마을단위 종합개발 등 계속사업이 누락되지 않도록 사업의 필요성을 피력하고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균형발전특별회계 사업은 물론 2020년 시정 주요 현안사업이 정부 예산에 반영될 때까지 실국장을 중심으로 중앙부처를 직접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시민의 열망 등을 피력할 방침이다.


엄병일 원주시청 기획예산과장은 중앙 부처별 자체심의, 기획재정부 검토보완, 국회의결시까지 단계별로 국비확보 전략을 세워 예산확보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원주시의 인적 네트워크를 재정비하고, 지역구 국회의원과 적극 공조하는 등 2020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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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0년도 국비 신규 사업확보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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