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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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 중앙동 장터 나눔가게 3~10호점 후원 협약식 및 현판식이 2019410() 열렸다.


중앙동 장터 나눔가게는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복지사업이다.


장터 나눔가게는 2018101호점 오복떡본가(대표 원건상)2호점 오란다제과(대표 박민옥)를 시작으로 20193호점부터 10호점까지 8개 매장에서 후원에 동참해 이날 협약식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에 3호점 한식-중식뷔페 대복(대표 김종서), 4호점 페리카나 자유점(대표 서명신), 5호점 네오라이프-까페두아(대표 오태균), 6호점 영진약업사(대표 조연옥), 7호점 부부식품-건어물(대표 원용호), 8호점 강원미트(대표 조정식), 9호점 둔내화로구이(대표 이재선), 10호점 쌍방울형제상사(대표 박호종)는 정기적으로 해당 매장에서 생산 판매하는 물품을 중앙동 취약계층 및 경로잔치 등 마을행사에 후원한다.


중앙동 장터 나눔가게 3~10호점 대표들은 작은 후원이라도 함께 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중앙동이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동네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선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기불황속에서도 상인들이 적극적으로 나눔활동에 동참해 주고 있어 너무나 감사하다, “이런 후원들이 모여 중앙동의 공동체 기능을 회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보다 주도적으로 중앙동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강명오 원주시 중앙동장은 중앙동 통합 20주년을 맞아 인구 3,000명 붕괴라는 지역적 위기속에서 다시 한번 주민들이 뭉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오는 510일 중앙동 포럼 및 골목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이날 행사에서도 장터나눔가게 10개 업소가 자원봉사 나눔의 프리마켓을 운영해 주민들의 차가워진 공동체를 따뜻한 공동체로 복원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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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중앙동 장터나눔가게 후원협약식 및 현판식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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