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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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원주문화재단 크리에이티브 마인드 청소년들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어 실의에 빠진 속초-고성 주민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


원주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사업 크리에이티브 마인드(Creative-mind) 참가학생 9명이 2019411일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성금 50,500원을 강원도 산불피해 지역에 기부했다.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갑작스런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주민 소식을 접하면서 주도적-자발적으로 성금을 계획해 재해 지역에 온기를 더했다.


임진석 원주문화재단 문예진흥팀 담당자는 누구의 권유가 아닌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산불피해주민들을 위해 성금 모았기에 특별하다학생들의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에게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문화재단 크리에이티브 마인드는 2016년부터 진행된 문화예술교육사업으로 춤을 통해 개인의 정서적 치유 및 사회 공동체성 회복을 실현하고 있다.


아울러 재단은 현재 다양한 네트워크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참가 학생들은 댄스축제 및 대회에 참가해 입상하는 등 매년 성과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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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문화재단 크리에이티브 마인드 참가학생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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