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 원주지회(회장 김봉열)가 2019년 5월20일(월)부터 6월9일(일)까지 제23회 원주청소년예술제를 개최한다.
원주청소년예술제는 5월22일(수)과 24일(금) 청소년연극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 6월9일(일) 청소년 가요-록-댄스-힙합페스티벌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또 이번 행사는 어울림소극장, 박경리 문학공원, 따뚜공연장, 치악예술관 등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친다.
특히 문학, 무용, 연예예술, 국악, 음악, 미술, 연극, 사진 등 문화예술 전반에 걸쳐 총 8개의 행사로 구성한다.
이와함께 원주청소년예술제는 원주예총 산하 협회별로 행사를 추진하면서 원주지역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가해 직접 예술제를 만들어가는 데 큰 의미를 둔다.
아울러 예술제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지닌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고 관객과 함께 감동을 나누는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사고 및 예술적 정서함양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 문화예술의 주인공으로 올바르게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봉열 원주예총 지회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개성을 맘껏 뽐내는 축제의 장인 동시에 직접 행사에 참여하고 만들어 가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를 되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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