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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5.17 08:29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 철원군노인전문요양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하는 2018년도 장기요양기관 시설급여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철원군(군수 이현종)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4,287개소 시설급여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수급자 권리보장, 급여제공과정, 급여제공결과 등 5개 영역, 48개 지표로 진행했다.
철원군노인전문요양원은 2013년, 2015년, 2018년 등 3년 연속 최우수등급인 ‘A’를 받았다.
철원군노인전문요양원은 전문요양원과 치매전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입소어르신들의 신체기능, 인지기능, 유지개선을 위해 수급자의 기능상태 및 특성 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입소어르신들에게 만족도가 높은 시설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종원 시설장은 “이번 최우수기관선정으로 지역과 소통하고 어르신을 진심으로 섬기는 참된 요양원으로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허성민 철원군청 주민생활지원과 노인복지부서 담당자는 “철원군노인전문요양원은 철원군이 직접 설치한 노인전문요양시설로 2008년 6월에 장기요양기관으로 지정받았다”며 “총 입소정원 99명으로 현재는 사회복지법인 철원군사회복지협의회가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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