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꼽 야시장’은 5월17일(금)부터 11월2일(토)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4시간 동안 양구중앙시장 5일 민속장터에서 열린다.
‘문화가 있는 감성놀이터’를 주제로 하는 배꼽 야시장에서 운영하는 이동식 판매대는 총 8개소로 판매하는 메뉴는 ①소불꼬치-양꼬치 ②골뱅이버터구이-골뱅이탕 ③전복버터구이-곰취육전 ④새우튀김-감자옹심이튀김 ⑤토스트 ⑥곰취고기말이 ⑦파전 ⑧닭발-모래집볶음 등이다.
개장식 당일 야시장 판매대에서 음식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생맥주 한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야시장이 열리는 기간동안 날짜에 따라 경품증정 이벤트와 버스킹, 야시장을 방문하는 고객 등을 대상으로 하는 게임 등 레크리에이션, DJ박스 등을 진행한다.
양구군은 야시장 개장을 위해 도비 4천7백만여원과 군비 5천7백만여원 등 총 1억5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상인들의 자부담을 없앴다.
이와함께 입점이 확정된 상인들은 그동안 강원도전통시장지원센터가 제공하는 친절-청결교육과 메뉴에 대한 레시피 교육을 이수했으며, 일정한 수준의 맛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조리법을 연구해 왔다.
개장식은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 조인묵 군수, 이상건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권봉희 양구중앙시장상인회장을 비롯한 상인들, 주민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17일(금) 저녁 7시 양구중앙시장 광장(5일 민속장터)에서 열린다.
개장식은 초청가수 및 댄스팀 공연과 레크리에이션을 통한 경품증정 이벤트, 맥주 빨리마시기 이벤트(남녀 구분 진행), 경품증정 댄스대회 등을 진행해 즐거운 시간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