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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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이 2019년 청년 문화관광해설사 운영을 확대한다.


양구군은 관광객에게 역사, 문화, 예술, 자연 등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는 청년 문화관광해설사를 신규 채용한다.


이는 문화관광 해설인력을 보강해 관광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들의 일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한다.


양구군은 4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최종합격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특히 청년 문화관광해설사는 신청자의 주민등록 주소지가 양구군으로 된 자로 18~39세인 자 양구지역의 역사문화 및 관광자원에 대한 기본소양과 관광서비스 마인드가 있는 자 -일요일과 공휴일에 활동이 가능하고, 버스투어 및 장시간(18시간) 근무가 가능한, 신체가 건강한 자 등을 지원대상으로 한다.


청년 문화관광해설사는 18시간씩 주 5일 근무하며, 휴일에 근무하면 주중 대체휴무가 부여된다.


이를위해 양구군은 오는 521()까지 군청 문화관광과 관광지운영담당에서 직접 방문 접수한다.


서류전형 합격자발표는 522() 개별 통지하고, 면접시험은 23() 실시하며, 최종합격자는 24() 개별 통지한다.


정일섭 양구군청 문화관광과 관광지운영담당은 현재 양구군 소속의 문화관광해설사는 6, 청년 문화관광해설사는 2명으로, 두타연과 통일관에 상시 배치된 인원과 시티투어 및 코레일투어 등 각종 투어 프로그램에 지원되면 성수기에 해설사 인력이 매우 부족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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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청년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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