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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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립대(총장 송승철)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 맞춤형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공모에서 도내 26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돼 2019년부터 총 10억원 규모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이미 강원도립대는 국비 10억원과 도비 7억원 등의 지원금을 확보해 영동지역 4차 산업혁명 교육-체험-창업지원 등의 핵심 플랫폼역할을 담당할 창의융합혁신센터의 연내 구축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추가 확보한 국비예산을 통해 창의융합혁신센터에 메이커스페이스 기능을 더할 수 있게 됐다.


이에따라 메이커스페이스가 들어서는 창의융합혁신센터는 연면적 1,050지상 2층 복층구조로, 대학내 기존 노후건물을 전면 리모델링해 메이커활동을 위한 창의공작소, 오피스형 창업보육실 20개소, 창업동아리방 8개소, 코워킹스페이스, 회의실, 카페 등을 갖춘다.


4차 산업혁명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 학생, 창업자가 어우러지는 개방형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한다.


특히, 이번에 구축하는 교육-체험중심의 일반형 메이커스페이스는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공유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창작활동 공간으로 조성한다.


향후 전문적 창작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기능을 보강해 지역내 4차 산업혁명 연계 창업지원의 거점 역할까지 수행한다.


현재 강원도립대는 2018년도 교육부 대학평가에서 최우수 그룹인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돼 3년 동안 총 43억원 규모의 국비지원사업인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송승철 강원도립대 총장은 우리대학이 최근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된 이후 국비로 또 다시 창의융합지원센터와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을 추진해 기쁘게 생각한다일련의 국비사업들은 우리대학이 명실상부 지역의 4차 산업혁명 거점대학으로 성장하고, 이를 통해 대학발전의 성공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조광근 강원도립대 산학협력단 담당은 현재 강원도립대는 2018년도 교육부 대학평가에서 최우수 그룹인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돼 3년 동안 총 43억원 규모의 국비지원사업인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추진중에 있다고 전했다.


한편 메이커 스페이스(Marker Space)는 전문생산장비를 보유하지 않은 일반인들도 구비된 장비를 활용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제제품으로 만들고, 이 과정에서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4차 산업혁명시대 신 성장동력 창출공간을 말하며 메이커스페이스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 창의적 인재들에게 요구되는 적극성, 참여성, 자발성, 문제해결성, 공동체성 등을 고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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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립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국비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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