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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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박성호)201911월까지 구조적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 조성을 위해 등산객의 집중이 예상되는 백두대간 마루금 구간 1개소(7.0km)의 등산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또 백두대간 등산객 증가로 훼손이 심화돼 정비가 시급한 백두대간 마루금 구간(고적대-두타산)에 대해 현장 여건을 고려, 생태-문화적 요소와 기능적 측면이 조화를 이루도록 시공을 진행한다.


특히 등산로 훼손지 복원, 편안한 등산을 위한 급경사지 완화 등의 선형개량, 생태화원(야생화 단지) 4개소 조성, 샘터 2개소 보완, 힐링쉼터 조성 등을 포함한다.


아울러 이번에 사업을 추진하는 백두대간 마루금은 고적대부터 두타산으로 이어지며, 그중 두타산은 주변 폭포와 계곡으로 등산 매니아들의 사랑을 받는 곳으로 풍부한 수량의 계곡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져 산림청 100대 명산으로 등록된 곳이다.


박현상 삼척국유림관리소 경영계획산사태대응팀장은 산행서비스의 국민적 수요 증가에 따른 이용편의 도모를 위해 등산로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앞으로도 훼손된 등산로 정비와 더불어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 네트워크 구축으로 이용객의 여가활용 및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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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국유림관리소, 백두대간 마루금 구간 등산로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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