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가 2019년 5월31일(금) 원주시 반곡동 소재 마가렛직업재활원을 방문, ‘사랑의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수혜대상인 마가렛직업재활원은 정신지체 장애인들의 직업재활 시설로 창고에 쌓여있는 무거운 물건들을 치울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마가렛직업재활원은 원주준법지원센터에 사회봉사대상자 투입을 요청했고 5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창고를 가득채운 쓰레기를 치우고 물건을 말끔히 정리하는 등 대청소를 실시했다.
박병렬 원주준법지원센터 과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는 사회봉사 등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책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긴급재난복구-복지시설지원 등 사회봉사대상자의 투입이 필요할 경우 기관, 단체, 개인 등 누구나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 또는 원주준법지원센터(☎ 033-737-8912)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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