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남북평화영화제(이사장 문성근)는 2019년 8월16일부터 20일까지 평창과 강릉일대에서 개최하는 영화축제로 강원도에서 처음 열리는 국제영화제다.
2018년 개최한 평창동계올림픽의 의미를 되살릴 수 있는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서 개막식이 열리고, 평화와 분쟁 이슈를 담은 전 세계 다양한 영화들을 만날 수 있다.
자원활동가를 일컫는 '평화랑'은 평창동계올림픽의 마스코트인 수호랑의 의미와도 연결된다.
모집분야는 프로그램팀, 초청팀, 총무회계팀, 홍보마케팅팀, 기획운영팀 등 총 5개팀의 16개 분야로 그중 만 60세 이상 시니어 봉사자는 기획운영팀, 프로그램팀, 홍보마케팅팀에서 선발한다.
또 만 18세 이상으로 국내에 거주하고 한국어 의사소통이 가능한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사전교육을 포함한 영화제 전 기간 동안 참여가 가능해야 한다.
모든 자원활동가에게 소정의 활동비(식대 및 교통비), 유니폼, 배지(ID카드)와 기념품을 지급하고 숙박 및 간식을 제공한다.
또 영화제 페스티벌 카탈로그에 이름을 등재하고 자원활동가 참여증서와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하며 굿즈 구매시 할인혜택도 주어진다.
여기에 우수자원활동가에게 상장과 상품을 증정한다.
지원서류 접수는 6월24일 오후 6시까지이며 서류와 면접전형을 통해 7월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지원방법은 평창남북평화영화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접수받고 시니어는 전화로도 가능하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평창남북평화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 070-4216-9762번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