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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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2019617()부터 621()까지 우기철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을 예방하기 위해 도로, 하천, 건축물, 항만 등 도 발주공사 현장 57개소에 대해 우기대비 건설공사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강원도는 이번 점검기간에 집중호우 및 태풍에 취약한 절개지, 지하굴착공사, 하천제방공사, 건축물 공사 등의 수행 위험요소와 수해방지대책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공사장 주변의 지반침하, 붕괴위험 계측관리실태, 임시시설물 설치의 적정성, 품질 및 안전관리 계획수립, 추락사고 가능성이 높은 취약공종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 건설공사의 감리업무 이행실태에 대한 점검도 병행한다.


강원도는 건설공사 현장의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점검결과에 따라 안전관리가 우수한 건설현장은 포상한다.


아울러 미흡한 현장에 대해 안전사고와 부실시공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를 독려한다.


안태경 강원도청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을 예방해 도민안전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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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우기철 집중호우대비 건설현장 일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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