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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6.29 13:38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1회 원주치악배 전국축구대회가 2019년 6월29일(토)부터 30일(일)까지 이틀동안 원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원주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원주종합운동장을 비롯 환경체육단지내 축구경기장, 혁신도시 축구장, 문막생활체육시설 문막IC구장 및 한라대학교 운동장 등 총 5개소에서 진행한다.
특히 3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별로 나눠 조별 예선을 거친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순위를 가린다.
또 개회식은 6월29일(토) 오전 8시30분 원주종합운동장에서 전국 축구동호인 47개팀,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박거하 원주시청 건강체육과장은 “이번 대회가 전국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를 통해 축구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로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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