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원주문화재단 원도심 활성화와 생활예술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2019골목카니발이 7월13일(토) 오후 6시 중앙동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첫 무대를 진행한다.
2019골목카니발은 다이내믹댄싱카니발의 미니버전으로 약 50m의 거리에서의 퍼레이드형 퍼포먼스 공연으로 지난 6월부터 15일간 모집기간동안 관내 생활문화동아리 48개팀이 신청했다.
선정된 공연팀은 중앙동 문화의거리에서 7월13일부터 8월3일 5주간 총 5회에 걸쳐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무대를 펼친다.
특히 2019골목카니발은 오후 6시부터 초등생들부터 60대 이상의 어르신들로 구성된 15개팀들이 중앙동 문화의 거리에서 다양한 장르와 무대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정 철 원주문화재단 축제운영팀 담당자는 “생활문화예술단체들이 참여하는 골목카니발에 많은 응원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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