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8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부문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지방공기업의 경영개선을 도모하고 지방자치 발전 및 고객서비스 개선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매년 7월 또는 8월에 평가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70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사회적가치, 정책준수 등 5개 분야 24개 항목에 대해 서면 평가와 현장 확인평가를 거쳐 이뤄졌다.
특히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공급, 투명한 공기업 경영을 위한 최고관리자의 전문성확보, 광역상수도 구입시 장기계약 및 자체 생산율 증가를 통한 원가절감, 요금 현실화를 통한 건전재정 운영기반 마련, 구곡배수지 증설사업 추진 등 상수도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지난 2017년 ‘우수’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영창 상하수도사업소장은 “2018년 하수도경영평가 ‘우수’ 등급에 이어 이번 상수도 평가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높은 등급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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