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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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19년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소규모 가족단위, 학교 체험학습, 단체수련회 등 인제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인제군 월학리, 하추리, 소치리, 가리산리 등 20개소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청정지역에서 농촌의 정취를 다양하게 즐기며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각 마을별 운영 중에 있다.


그중 월학1리 냇강마을, 용대2리 백담마을 등 10개소 마을은 체험 뿐 아니라 숙박시설도 갖추고 있으며, 1인당 12일 기준으로 체험과 식비, 숙박에 드는 비용이 5만원~8만원으로 매우 저렴하다.


이에 수도권의 관광객들에게 하루 이틀 즐기며 체험과 휴양을 통한 피서지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개소에서 운영하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은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들로 구성하고 있다.


특히 월학1리 냇강마을은 블루베리 수확, 야생화 화분만들기, 꽃차만들기 등, ‘가족올래 하추마을은 하추리 도리깨체험, 가마솥 아궁이 밥 짓기 등, ‘소치마을은 야생화 압화노트 및 부채만들기, 옥수수 등 농산물수확체험 등,‘용대2리 백담마을은 천연향초만들기, 표고전만들기 등 평소 도시에서 경험할 수 없는 이색체험을 선사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서동섭 인제군농업기술센터 농촌개발담당은 여름 휴가철 답답한 도시에서 벗어나 농촌의 다양한 체험과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인제 농촌체험마을을 찾아 농촌의 추억과 힐링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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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2019년 여름 농촌체험휴양마을 손님맞이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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