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에서 전국단위 남녀중고배구대회가 열려 1,000여명의 선수들이 지역을 방문한다.
‘제53회 대통령배 전국남녀중고배구대회’가 2019년 7월18일부터 24일까지 인제체육관, 인제다목적구장, 원통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국중고배구연맹에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중고 45개팀 1,000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박인석 인제군청 체육청소년과 스포츠마케팅담당은 “이번 대회는 별도의 개회식 없이 진행한다”며 “7월17일 사전경기에 이어 7일간 본선경기를 펼쳐 전국에서 인제를 찾은 선수단 및 관계자, 가족 등으로 지역 상경기가 특수를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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