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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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중천철학도서관이 미디어를 통해 우리나라 근대사에 쉽게 접근해 볼 수 있는 근대 한국강좌를 운영한다.


어린이와 성인으로 나눠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연세대 근대한국학연구소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 지역인문학센터가 주최하고 원주시평생교육원 아우름도서관이 주관하며,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한다.


먼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86일부터 4일간 열리는 미디어로 만나는 근대한국내 손 안의 역사는 근대한국의 여러 이야기를 재구성해 만화와 영상을 직접 만들면서 즐겁게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또 성인대상 강좌인 근대 미디어와 디지털 한국학은 사진과 미술로 보는 근대 한국영화와 광고로 보는 근대 한국을 주제로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한다.


근대 한국을 폭넓게 보여주는 매체를 통해 다양한 시각에서 우리 역사를 되짚어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한다.


신청 방법 및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훈주 아우름도서관장은 대한민국의 근대 역사를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로 풀어보는 이번 강좌를 통해 현재와 이어진 우리 역사를 돌아보며 삶의 통찰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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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천철학도서관, 2019년 근대 한국강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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