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시가 2019년 제4회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기간중 시티투어버스에 ‘발원지 축제코스’를 운영한다.
태백시는 발원지 축제기간 태백을 찾는 방문객들이 관광과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코스를 개발 운영함으로써 시티투어 버스운영 활성화와 성공적인 축제개최에 기여한다.
‘발원지 축제코스’는 태백역을 출발해 검룡소와 삼수령(바람의 언덕), 황지연못을 둘러본 뒤 태백역으로 되돌아오는 오전 코스와 태백역에서 삼수령, 황지연못, 철암탄광역사촌, 365세이프타운을 돌아 태백역에 도착하는 오후 코스로 운영한다.
특히 축제첫날인 오는 7월20일(토)부터 8월4일(일)까지 16일간 매일 1회씩 오전과 오후로 나눠 운영한다.
또 ‘발원지 축제코스’ 투어는 사전 인터넷 및 전화예약 또는 현장발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탑승요금은 대인 3,000원, 초중고생과 내일로 이용자는 2,000원, 7세 이하는 무료이며, 관광지 입장료 및 식비는 여행자 별도 부담으로 한다.
태백시청 관광문화과장은 “태백시티투어버스의 발원지 축제코스와 함께 태백의 대표 관광지인 검룡소와 황지연못, 여름 축제를 마음껏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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