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2019년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 및 실업자를 대상으로 소득창출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9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실시한다.
정선군은 7월19일 정선군 문화예술회관 3층 공연장에서 최승준 정선군수 및 공공일자리 참여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폭염대비 건강관리 및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2019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총 261명이며 공공일자리사업은 공공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탄광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으로 구성한다.
또 65세미만은 주 30시간이내, 65세 이상은 주15시간이내에서 근무한다.
공공근로사업은 11억9천2백만원의 예산을 투입 하반기에 총 71명이 각 읍면의 환경정화 및 공공기관지원 등에 참여하며 사업기간은 7월부터 11월까지로 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18억5천5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하반기에 총 163명이 각 읍면의 지역공간 개선형 사업, 재가장애인일자리 지원 및 결혼이민자취업지원 등의 서민생활 지원형 사업, 화암-고한지역의 특산물을 상품화하는 지역자원활용형 사업에 참여한다.
사업기간은 7월부터 11월까지로 한다.
아울러 탄광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3억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진폐재해자들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총 27명이 참여하며, 읍면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사업을 진행하며, 사업기간은 7월부터 11월까지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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