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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7.19 10:29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5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학생종별탁구대회가 2019년 7월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도탁구협회, 철원군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2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로 남녀 단체전, 남녀 개인단식, 남녀 개인복식으로 나눠 뜨거운 경쟁을 펼친다.
또 단체 우승팀에게 상장 및 대한탁구협회장 상배와 우승기가 주어지며, 개인 종목 1~3위에게 메달과 상장을 수여한다.
김은혜 철원군청 관광문화체육과 체육마케팅부서담당은 “전국의 탁구선수단이 평화의 상징도시 철원으로 모여들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며 “경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철원군체육회 관계자는 “2018년 대학부에서 남자팀은 인하대가 여자팀은 용인대가 우승했으며 고등부는 두호고, 문산수억고, 중등부는 대전동산중, 청명중, 초등부는 대전동문초, 서울미성초가 각각 남녀팀에서 우승한 바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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