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19년 정부예산 편성이 막바지 단계로 접어든 가운데 최종 3차 심의를 앞두고 김광수 부시장이 기획재정부를 방문하는 등 지역 공약 및 주요 사업에 대한 2020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김광수 부시장은 8월7일 기획재정부 고용환경예산과와 국토교통예산과 및 국토교통부 등을 차례로 방문해 주요 사업 담당자 및 간부진과의 면담을 통해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 건의했다.
아울러 향후 지역 국회의원 등과 예산협의회를 개최하고 국회 심의 단계에서 인적 네트워크 등 모든 역량을 동원해 원주시 주요 현안사업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엄병일 원주시청 기획예산과장은 “정부의 2020년 예산안 국회 제출일이 오는 9월1일로 다가옴에 따라 원주시는 마지막까지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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