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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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19년 행정지원국과 경제건설국 신설을 핵심내용으로 하는 행정기구 개편을 추진한다.


평창군의 이 같은 개편은 20182'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이 개정돼 인구 10만명 미만 군에서도 국 단위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행정조직의 자율성이 확대된 데 따른 후속조치이다.


이에 행정지원국(올림픽기념사업과-주민복지과-종합민원과-재무과-허가과-교육체육과), 경제건설국(문화관광과-일자리경제과-환경위생과-산림과-안전건설과-도시주택과-시설관리과) 신설과 함께 기획담당관과 총무담당관을 설치, 기존 111381담당에서 22담당관 1380담당으로 개편한다.


특히 올림픽기념사업단은 올림픽기념사업과로 이름이 바뀌며 지역공동체담당과 축수산환경담당은 폐지하고 내수면담당을 신설한다.


이번 행정기구 개편에 따라 공무원 정원은 지금보다 1명 많은 700명으로 된다.


김명기 평창군청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행정기구 개편안은 8월 평창군의회에서 심의 예정이라며 개정안이 확정된다면 부단체장에게 집중됐던 업무부담이 분산돼 행정수요의 변화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효율적인 조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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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행정지원국-경제건설국 신설 등 행정기구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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