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시가 2019년 8월22일 오전 10시 구문소동행정복지센터에서 류태호 시장이 참가한 가운데 금년도 네 번째 ‘우리동네 시장실’의 문을 열었다.
태백시는 지난 5월 황지동을 시작으로 지난 7월까지 장성동, 철암동을 차례로 방문해 열린 시장실을 운영했다.
특히 우리동네 시장실은 분야별 민원 상담 뿐 만 아니라, 법률홈닥터를 활용한 취약계층 무료 법률상담실도 운영하고 있다.
노영환 태백시청 기획감사실장은 “시민들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듯, 가벼운 마음으로 우리 동네 시장실에 오셔서 다양의 목소리를 내 주시면 된다”며, “평소 불편했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는 분들은 망설이지 마시고 문을 두드려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네 시장실은 ‘현장 답변은 명쾌하게, 처리는 신속하게’를 모토(motto)로 연말까지 매월 한 개 동씩 순회 운영한다.
ⓒ 강원타임즈 & kw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