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꾸미기]귀가 관계관 합동 평가회의.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병무청(청장 정영창)2019822일 강원병무청에서 귀가자민원 불편해소를 위한 지방병무청 및 군병원, 21사단 관계자와 함께 귀가 관계관 합동 평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016101일자로 102보충대가 해체되고 강원도내 각 사단으로 직접 입영하는 체계로 변경돼 입영신검을 각 입영부대의 장이 실시한 결과 보충대 입대제도 운영 전 보다 현역병 귀가율이 높게 나타나 병력충원 차질 및 국민불편이 우려됨에 따라 마련했다.


이에 입영 신검을 담당하고 있는 군병원, 관할사단과 귀가 관계관 합동 평가 회의를 개최해 문제진단 및 대응 방안을 합동으로 강구했다.


특히 입영부대의 장은 현역병입영 대상자가 입영하면 입영한 날로부터 7일 이내에 신체검사를 실시해 질병 또는 심신장애로 인해 현역복무에 적합하지 않거나 15일 이상의 치유기간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람에 대해 귀가시켜야 한다는 것에 대해 인식을 함께 했다.


그러나 다소 경미한 질환자를 귀가시킬 경우 재 신체검사 실시후 재입영 대기까지 시간적, 경제적 불편과 병력충원 차질이 발생할 여지가 있어 현역병 귀가 실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그 결과를 강원병무청과 국군춘천병원, 21사단이 공유-협조함으로써, 향후 현역병 적정충원 달성 및 귀가에 따른 민원불편을 최소화하고 단순불안, 일시적 적응장애자나 동일질병에 대한 재귀가 사례가 발생하지 않기 위한 협조와 국민의 입장에 서서 신중한 신체검사에 임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정영창 강원지방병무청장은 앞으로도 현역병 귀가자가 감소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귀가로 인한 국민불편사항이 줄어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병무행정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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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병무청, 8월22일 귀가관계관 합동평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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