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관광공사가 2019년 9월17일(화) 오후 4시 원주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원주치악국제걷기축제 공동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식은 원창묵 원주시장,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 및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건강증진 및 한국의 문화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열리는 원주치악국제걷기축제의 성공개최를 도모하고, 원주시와 정부 공공기관의 공동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사업 일환으로 추진한다.
특히 주요 협약내용으로 걷기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 걷기축제와 연계한 건강-문화-관광콘텐츠 사업추진, 걷기축제의 국내외 홍보 및 내외국인 참가유치 등으로 한다.
아울러 각 기관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원주치악국제걷기축제의 성공개최는 물론, 공동 협력을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한다.
박거하 원주시청 건강체육과장은 “오는 10월12일과 13일 양일간 원주시 일원에서 개최하는 2019 원주치악국제걷기축제는 외국인 1,200명 포함 2만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라며 “3㎞, 5㎞, 10㎞, 20㎞, 30㎞ 등 5개 코스와 특별이벤트로 10월12일 토요일 저녁 7시 5㎞의 치악산 달빛걷기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행사정보는 원주치악국제걷기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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