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 노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신오일)가 2019년 9월16일(월)부터 2개월간 노학동 맞춤형복지팀 고위험 위기가구 실태조사와 발맞춰 민관협업강화로 촘촘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체계를 집중 가동한다.
노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0여명의 지역사회를 포괄하는 촘촘한 인적 안전망과 노학동 맞춤형복지팀의 10개 민관 협력사업을 통해 대상자의 초기 위험감지, 복지욕구조사 등 위기가구를 찾아내고 신고 지원하는 활동을 전 방위적으로 전개한다.
특히, 기존의 사회보장급여 및 서비스로 지원 가능함에도 몰라서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가 없도록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종합복지정보에 대한 홍보를 강화한다.
신오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민 한 사람 한 사람 따뜻한 마음으로 살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노학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애 속초시 노학동장은 “주민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홍보방법을 모색, 공공-민간-주민네트워크를 활성화해 몰라서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강원타임즈 & kw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