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정창덕)가 2019년 단풍철을 맞아 백두대간 정화활동 및 산림보호 캠페인을 추진한다.
양양국유림관리소는 고성군 진부령에서 향로봉내 오염물질 수거 등 정화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며 백두대간 평화트레킹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건전한 산행문화 정착에 힘쓴다.
양양국유림관리소는 국사유림 구분없이 불법행위 집중단속 및 계도와 산림보호 홍보활동도 확대해 등산객 휴양객 등 대상으로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과 서명운동을 실시한다.
조돈영 양양국유림관소 보호관리팀장은 “가을철 단풍시기에 산을 찾는 국민 분들께서는 산림내 위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깨끗하고 건강한 산림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산불재난 관련 사항은 양양국유림관리소(☎ 033-670-3021∼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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