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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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최근 봉화산택지 교통체계 개선 공사를 완료하고 노상 주차공간 141면을 확보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주차난 등 교통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봉화산택지는 아파트와 음식점이 밀집해 불법 주정차가 많고, 야간 시간대 교통 혼잡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원주시는 교통혼잡해소 및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교통체계개선과 더불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상 주차공간 141면을 새롭게 확보했다.


앞으로 노상주차공간외 주차차량에 대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인 가운데, 특히 횡단보도와 교차로 등 시민불편을 야기하고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곳에 불법 주차한 차량은 강력한 단속을 통해 주차질서를 확립한다.


이병철 원주시청 교통행정과장은 생활권 교통체계 개선사업추진시 정체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만 그치지 않고 노상주차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주차질서확립과 지역상권활성화를 함께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이길복 원주시청 교통행정과 팀장은 원주시는 10월말까지 불법 주정차로 중앙선 침범이 빈번한 건강보험공단 인근 상업지역과 단관택지내 차로활용이 적은 회전교차로 구간 등에 교통체계 개선과 함께 노상 주차공간 495면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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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봉화산택지 교통체계개선 및 노상주차공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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