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마펌은 기존 성남공장을 원주기업도시로 이전하면서 3천8백평 규모의 대지에 지상 4층 높이의 공장을 건설하고 화장품 원료배합, 충진, 포장까지 원스톱 생산이 가능한 풀 셀라인(FULL CELL LINE)을 갖춘 최첨단스마트 팩토리로 설계해 연간 2,500톤 이상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또 펩타이드 및 의료기기 생산 시설과 함께 400톤 이상의 화장품을 보관할 수 있는 창고 및 최첨단 물류 설비와 시스템을 보유해 국내외에 신속한 제품공급이 가능하며, 공장의 모든 공정과 장비, 설비 등은 ISO(CGMP) 기준에 적합하도록 이뤄져 있어 우수한 품질과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수출중심의 더마코스메틱 전문 ㈜더마펌은 R&D를 기반으로 화장품 회사로는 유일무이하게 펩타이드 합성기술과 리포좀 합성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 앞으로 다양한 소재와 기술개발로 보다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새로운 공장을 통해 생산량을 극대화함은 물론 해외수출 시장확대 및 신제품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해 월드클래스의 더마코스메틱 선두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한다.
2017년 8월 강원도-원주시와 기업 이전협약 체결후 총 300억원을 투자해 이번 공장을 준공한 ㈜더마펌은 이미 60여명의 지역인재를 채용했으며, 오는 2020년까지 20여명을 추가로 고용한다.
백은이 원주시청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더마펌의 기업 이전투자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앞으로 지역의 우수 기업이 성장·발전해 많은 투자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원주시도 수도권 기업의 이전 투자를 적극 지원해 일자리창출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