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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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제18호 태풍 미탁 피해와 관련,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 현지조사가 완료된 20191017일 현재 총 피해액 621천만원(공공시설 484천만원, 사유시설 137천만원)에 대한 국비 지원대상에 포함돼 피해시설 복구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강릉시는 국비지원이 확정됨에 따라 피해액 3천만원 이상 복구액 5천만원 이상의 공공시설에 대해 국비 50%를 지원받으며, 사유시설인 주택, 농정, 축산 등에 대해 국비 70%를 지원받아 피해주민에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피해가 75천만원 이상 발생한 강동면, 옥계면, 사천면 3개 지역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공공시설 복구에 대해 국비지원 지역과 동일 비율로 지원받으며, 사유시설에 대해 국비 80%를 지원받게 됐다.


송영국 강릉시청 재난안전과장은 강릉시는 피해주민들의 신속한 생활안정을 위해 국비지원을 받기 전에 예비비 22억원을 우선 긴급 투입해 재난지원금 등을 지급할 계획이라며 “10월말 중앙 복구계획이 완료되면 즉시 시 자체 복구계획을 수립해 10월말부터 본격적인 항구 복구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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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제18호 태풍 미탁 피해 국비지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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